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폴아웃 시리즈) (문단 편집) === 과학 기술 === 대전쟁 이전(2077년) 기술이 본작의 시점(폴아웃 1 2161년, 폴아웃 4 2287년)에서도 여전히 유지 및 보수되며 오히려 대부분 그대로 쓰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넘사벽 수준이라 할만하다. 대전쟁 이전에 생산된 기계, 컴퓨터, 차량, 파워 아머, 무기, 식량 등은 여전히 황무지에서 주요하게 활용되거나 혹은 재활용되고 있으며 황무지 곳곳을 찾아보면 대전쟁 시점부터 켜져있던 로봇이나 컴퓨터가 전력이 살아있는 채로 여전히 가동중인 물건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내내 야외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던 파워 아머의 경우 다소 녹슨 부분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따로 손보지 않더라도 그대로 탑승이 가능하며 그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기까지 한다. 또한 화기들의 경우에도 심할 경우 200여년간 손질없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어도 가동이 가능할 정도. 이것은 게임적 허용으로 볼 여지도 있으나 대전쟁의 시점이 현재(2018년 기준)가 아닌 미래(2077년 미국)가 기준이므로 비록 본 시리즈의 사회적 수준은 1940~50년대에 머무르고 있으나 후술될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생각해보자면 개발사 측에서도 게임적 허용으로 남겨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설정이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대전쟁 이전 시점에서 [[전차]]같은 기름 먹는 괴물이 사장되었지만 [[개틀링 레이저]], [[가우스 소총(폴아웃 시리즈)|가우스 소총]],[* 원래 가우스 기술은 독일의 물건이었으나, 중국이 카피하여 재설계한게 폴아웃 3,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가우스 소총이고 이걸 노획후 미군에서 제식으로 만들고 굴린게 폴아웃 4, 76의 가우스 소총이다.] [[파워 아머(폴아웃 시리즈)|파워 아머]]같은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방어구&무기들을 착실히 개발하고 핵융합 전지[* 다만 우리가 현실에서 흔히 말하는 그 [[핵융합 발전]]은 아니고 그냥 효율좋은 원자력 전지에 가깝다. 에너지를 넘쳐흐를 정도로 생산하는 진짜 핵융합 기술은 전쟁 전 미국 기업에서 핵전쟁 발발하기 바로 직전에야 겨우 개발성공했다가, 축하행사 당일 핵전쟁이 벌어져 상용화되지 못했음이 폴아웃 4에서 드러났다. 이 핵융합 발전은 루트에 따라 전쟁 후 200년이 넘은 시점이 되어서야 [[인스티튜트]]에 의해 실현된다.]인 마이크로 퓨전 셀이나 퓨전 코어 등을 이용하여 기존의 석유를 대체하였으며 [[버티버드]] 또한 앵커리지 전쟁에서 투입할 수 있을만큼 실용화하였다. 무엇보다 그 저주받을 [[FEV]] 바이러스도 미국이 만들어낸 생물병기. 그리고 최종병기인 [[리버티 프라임]]... 이쪽 세계는 다른 과학 기술력은 현실에 비해 뒤쳐졌지만 세계가 미쳐돌아가던 막장 시기였던만큼 군사 관련 기술력은 넘사벽으로 발달했다. 물론 그중에서도 미국은 알려져 있는 국가들 중 과학 기술력 또한 탑 클래스를 달린다. 그리고 폴아웃 3에서 언급되는, 전쟁 이후에도 살아남아 오히려 더 발전하여 '''[[신스(폴아웃 시리즈)|인간과의 차이점을 찾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인조인간]]'''을 만드는 [[인스티튜트|커먼웰스의 기술력]]이나, 전쟁 전 최고의 인재들을 모아 설립했던 국책연구기관 [[빅 엠티]]의 과학을 초월해 마법을 부리는 듯한 연구들을 보면 '''저게 전부 다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스텔스 기술에 중공군이 파워 아머에 대항(자체적으로도 파워 아머를 만들려는 시도는 하였으나, 미국보다 기술력과 자원이 후달렸기에 기술적으로 우위인 스텔스 기술을 이용)해 [[중국 스텔스 아머]]를 만든걸 미국이 벤치마킹한게 [[스텔스 보이]]이며 빅 엠티에서는 이 중국 스텔스 아머를 역설계해서 [[스텔스 슈트 MK II]]를 제작하였다. 그러나 스텔스 보이는 시간 제한이 있고, 스텔스 슈트는 스텔스 기능이 없다. 조금 특이한 점은 일반 화기부터 최첨단 에너지 병기까지 극도로 발달하던 시기였음에도 파워 피스트나 양성자 도끼 같은 근접 무기의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중공군이 하도 숫자빨로 밀려 들어오니 근접을 허용해서 육박전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을 것이니 그러한 상황을 위해 만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빅 엠티의 개발진들이 제정신이 아닌 것도 있겠지만 전쟁 말 미국에서는 중공군 역시 파워아머를 개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발되던 [[펄스 건]]을 포함한 EMP 무기군의 일환이라 보면 크게 이상하지 않다. 현 폴아웃 시리즈 내 최신식 파워 아머인 [[지옥불 파워 아머]]는 [[아담스 공군 기지]]를 수복한 엔클레이브가 보관중인 자료들을 분석하던 중 발견한 신형 파워 아머 개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자체적으로 이미 최고 수준의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와 [[테슬라 아머]]들을 개발해서 잘 쓰던 엔클레이브'''가 이 '구시대의 기술'을 채용한 것은 '''이 기술은 가치가 있다'''고 받아들였단 뜻이고, 실제로도 이렇게 만들어진 지옥불 파워 아머는 '''모든 파워 아머를 통틀어서 최강의 방호력을 지니고 있다'''. 단, 민간에 관련된 것이건 군에 관련된 것이건 원자력에 극심하게 의존하는 바가 컸다. 석유는 부족했고 대체 자원조차 존재하지 않던[* 옥수수를 이용해 만드는 바이오 연료는 존재했을것으로 보인다. 핵전쟁으로 세상이 망한 이후에도 [[부머(폴아웃: 뉴 베가스)|부머]]들이 만들어 쓰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중의 자원고갈 상황에서는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급도 거의 되지 않는듯하다. 현실의 바이오 연료들도 화석연료를 대체하기에는 생산량과 채산성이 안맞는다는 이유로(대부분 옥수수로 만드는거라 너무 많이 만들면 세계 곡물 가격이 오른다) 은근히 인지도가 없다.] 고난의 시기였음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겠지만... 원자력을 동력으로 구동되는 자동차[* 폴아웃 3에서 버려진 자동차를 공격하면 핵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로딩 스크린에서의 각종 홍보물들 중 원자력 자동차를 홍보하는 포스터도 볼 수 있다.]가 절찬리에 판매되었으며,[* 워낙 날개돋힌 듯 팔려나가서 판매량은 엄청났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대전쟁이 터졌기 때문에 판매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에너지 무기의 탄환인 마이크로 퓨전 셀, 그리고 '''소형 핵 발사기 [[팻 맨(폴아웃 시리즈)|팻 맨]]과 방사능을 넣은 음료수인 [[누카-콜라]] 등'''. [[가상현실]] 기술의 발달은 우선 [[볼트 112]]와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의 앵커리지 시뮬레이션이 모든 걸 말해주는 수준. 문제는 이 가상현실 기술, [[매트릭스 시리즈|시뮬레이션 속에서 죽으면 실제로도 죽는다는 것이다]]. 사실 앵커리지 시뮬레이션에는 안전 장치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상태에서 단순히 안전 장치가 꺼져있는 것일 뿐이긴 한데 무엇보다 이 가상 현실 기술을 미국에선 '''병사 훈련용 프로그램으로 써먹으려고 했다는 게 큰 문제.''' 그나마 미군에 보급도 되기 전에 대전쟁 크리 작렬로 무산된 게 어쩌면 다행인 셈이다. 다만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넬리스 공군 기지]]의 부머들(중공군 전투기를 잡는 비행 시뮬레이터)이나, [[히든 밸리]]의 브라더후드 모하비 지부가 별 탈 없이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훈련용으로 사용하는 걸 보면 앵커리지 시뮬레이션만 이상한 케이스인 듯. 볼트 112에 같은 앵커리지 시뮬레이션에서 쓰인 중공군 프로그램을 뭔 사단이 날지 알면서 보내준 걸 볼 때 [[콘스탄틴 체이스]] 장군이 유력한 용의자일 가능성이 크다. 덤으로 가공 식품 보존능력이 무지막지하게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대전쟁으로부터 200여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아직도 200년전 식품들도 방사능을 뒤집어 썼음에도 멀쩡히 유통되고 있다. 심지어 200년된 [[MRE]] 같은 경우는 먹어도 탈이 전혀 없을뿐더러 배고픔도 상당히 해결시켜준다. [[누카-콜라]] 같이 완전 [[가공식품]]은 물론 [[사과]]나 [[국수]]나 '''[[계란]]''' 같은 상하기 쉬운 식품들도 탈없이 유통된다. 사실 현대 사회에서도 식품 영양파괴를 최소화하면서 미생물을 사멸시켜 보존기간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방사선 살균 등을 사용하지만 이때문에 방사능이 다량 축적되기는 힘들다. 더군다나 체내 방사능 축적은 보통 식품과 함께 방사능 물질을 흡입해야 가능한 일인데, 아무리 핵전쟁이 벌어졌다지만 최소한 포장지로 밀봉처리되었을 가공식품들이 자연적 원인에 의해 방사능 물질이 되기는 힘들다. 게임 내에서 특별한 설명은 하지 않지만 '''방사능 물질이 직접 보존제로 쓰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폴아웃 4에서 전쟁 전 볼트 같은 시설들을 들어가면 종종 오염되지 않은(Undamaged) 아브락소 [[세제]]라든가 솔즈베리 [[스테이크]], 크램같은 [[보존식품]]들을 찾을 수 있는데 방사능 피해는 없고 체력만 회복해준다. 아마 포장이 파손되었거나 뜯어서 먹을 때 묻는(?) 방사성 먼지에 의해 피폭되는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